사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인형극' 공연
사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인형극' 공연
  • 사하신문
  • 승인 2024.02.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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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인형극' 공연

사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인형극' 공연

개소 10주년 맞아 '건강 미녀와 편식 야수의 건강한 식습관 이야기' 제목의 영양 위생 인형극 선보여

동아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부산 사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어린이 영양 위생 인형극 공연을 최근 펼쳤다고 8일 밝혔다.'건강 미녀와 편식 야수의 건강한 식습관 이야기'라는 제목의 이번 인형극은 영유아 편식 예방과 개인위생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부산 사하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74곳 모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강서구 성원아트홀에서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열린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인형극을 관람한 부산 사하구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 호응도가 높은 인형극 형태로 바람직한 식습관 중요성을 전달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알려줘 좋았다""아이들이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윤 센터장은 "코로나 사태로 갖지 못한 공연 교육 프로그램을 다시 펼쳐 감회가 새롭다. 센터 직원들과 어린이집·유치원 선생님 협조에 감사드린다""어린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지난 2013년부터 어린이 식생활 습관 개선과 어린이급식소 급식품질관리 능력 및 위생·영양관리 향상 등에 앞장서 온 동아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을 추가, 명칭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바꿨다.이에 따라 센터는 노인·장애인 대상 소규모 급식소 위생·영양관리와 입소자 식생활 교육 지원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센터는 지난 10년간 부산시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실시하는 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꾸준히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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