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장림동 부산더키즈병원 달빛어린병원 생겼다
사하구 장림동 부산더키즈병원 달빛어린병원 생겼다
  • 김미화
  • 승인 2024.02.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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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장림동 부산더키즈병원 달빛어린병원 생겼다

 

서부산권 다음 달부터 두 곳 운영

사하구 부산더키즈병원과 강서구 명지아동병원,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
평일 오후 7시까지, 휴일 오후 6시까지 진료 부산 전역에 모두 6곳 운영순차적으로 확대 예정

 

서부산권에도 달빛어린이병원 두 곳이 생겼다.

부산시는 사하구 장림동 부산더키즈병원과 강서구 명지동 명지아동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운영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외에도 평일 야간 시간대와 휴일에 소아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외래진료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동네 의료기관을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이용 대비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동래와 연제, 기장, 영도 등 네 곳에서 달빛어린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시는 이번에 서부산권에 두 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새롭게 지정된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에는 기존과 변동 없이 오후 7시까지 진료하며, ··공휴일에는 시간을 연장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부산시 이소라 시민건강국장은 "서부산권 시민들의 달빛어린이병원 이용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순차적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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