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동 경로당 현판,재능기부 손길로 새롭게 정비
강서구 가덕도동 내 경로당의 현판이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새롭게 정비됐다.
이번 사업은 가덕도동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재능기부로 행복가득, 가덕!」 사업의 복지서비스 중 하나로 한국인프라관리(주), 행복나눔 봉사동아리에서 참여했다.
가덕도동은 지난 7월 4일부터 동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방문, 노후하고 글자가 퇴색된 나무현판 8개를 수거하였으며, 현판의 낡은 표면을 그라인더로 갈아내고 페인트로 다시 칠하여 정비를 완료한 후 경로당에 재설치했다.
박우근 가덕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로당에 방문하는 곳마다 어르신들께서 산뜻하게 정비된 현판을 보고 너무나 감사해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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