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제12회 사하 전국독서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23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제12회 사하 전국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상식에는 사하구 작은 도서관 운영위원과 수상자 가족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하구는 지난 7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부와 일반부(대학생 포함)를 대상으로 독후감과 독후감상화 총 368건의 작품을 접수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27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심사를 맡은 백승화 동아대학교 교수는 “요즘 학생들에게 부족한 문장력과 집중력을 사하 전국 독서 경진대회와 같은 행사를 통해 숙달한다”고 하며 사하 전국독서경진대회 개최 기관에 감사를 전했다.사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독서문화를 전파하고 인문학적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사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금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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