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록 논설위원) 대한민국 재개발 사상 최단 기록 3년 6개월이다.
(주영록 논설위원) 대한민국 재개발 사상 최단 기록 3년 6개월이다.
  • 사하신문
  • 승인 2023.09.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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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정5재개발 관리처분총회에서 12건 안건 모두 통과 생활권 시범마을 재개발. 원주민 재정착률 90% 대기록 경신

조합원 1566명 92% 참여, 현장 참석 819명 대기록 열의와 관심이 대단



조합설립부터 관리처분총회까지 3년6개월 만에 관리처분총회 통과

생활권 시범마을 재개발. 원주민 재정착률 90% 대기록 경신

 

(논설위원) 주영록 서부산터널 추진위원장 

 

괴정5재개발 관리처분총회에서 12건 안건 모두 통과

조합원 156692% 참여, 현장 참석 819명 대기록 열의와 관심이 대단

조합설립부터 관리처분총회까지 36개월 만에 관리처분총회 통과

생활권 시범마을 재개발. 원주민 재정착률 90% 대기록 경신

11년간의 끝없는 노력과 투쟁을 결과다

괴정5구역 재개발조합은 제2 새마을운동이다. 부산 사하구 괴정동 571-1 일원 13만여3600가구 규모의생활권 시범마을재개발조합으로 선정되어 공동주택 대단지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다. 20185월 조합설립부터 20211113일 관리처분총회까지 불과 36개월 세웠다. 조합장의 독특한 조합 운영으로 경영방침의 승리다.

정비예정구역 지정 절차를 생략할 수 있는 생활권 시범마을 재개발조합 선정하기 위해 국토부, 국회의원, 당시 서병수 부산시장 등 발품파는 노력의 결과다. 생활권시범마을 사업은 자치단체나 정부가 구역을 지정하는 일반 재개발과 달리, 개발을 원하는 주민이 직접 행정기관에 구역 지정을 요청하는 주민 주도형프로젝트다. 주민 주도로 이뤄지면서 주민 재정착률도 높아졌다. 대성공이다. 조영록 조합장에게 직접 배워야한다. 앞으로 대한민국 모든 재개발은 주민 주도형프로젝트로 대전환 시대가 도래 할 것이다. 한편 관심있게 보아야 할 관전 포인트는 20211113일 오후 2시 해운대 백스코 대강당에서 사하구 괴정5재개발주택조합 관리처분총회이다.

최인호국회의원 중심으로 시사저널, mac보도 일부 언론 들은 총회안건 삭제 안하면 관리처분 인가 해주지 않는다는 조직적인 공동 협박 속에서도 조합 총회안건 12건이 모두 통과했다. 이날 참석조합원은 전체 조합원 1696명 중 서면 결의 포함 92%1566명 조합원이 참여하는 열의와 관심이 신기하고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현장 참석률도 신기록이다. 사하구 괴정동에서 적은 거리도 아닌 해운대 백스코까지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현장 참석조합원 819명으로 참석률 48% (도정법상 20%이상) 기록이다. 옥에 티는 코로나 방역 법으로 450명 밖에 출입 못하는 사태로 백스코 3층 강당 로비에서 300여명이 대기하는 소동이 벌려졌다. 신기록 가진 괴정5 재개발사업은 전국적으로 관심에 대상이 되는 것은 그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대한민국 재개발 사상 첫 번째로 생활권 시범마을 재개발이다. 원주민 재정착률 90%의 공약도 완벽하게 이루었다. 지난 10월에 조합원 분양 마감에서 93% 라는 대기록 경신이 말해준다. 통상적인 수준 (5~10%) 대비하며 엄청나게 높은 성과다. .

또한 주영록 조합장의 높은 용적률만이 살길이다.’라면 11년간의 투쟁과 노력을 결과다. 일반분양 가구 수가 많아지면서 사업성이 좋아지고 조합 수익이 커지고 조합원 부담도 덜거나 개발수익을 나눠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역시 조합장은 재개발의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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