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전 11시 사하구보훈단체협의회(회장 성영학)는 사하구보훈회관에서 2023년 보훈단체협의회 정기총회 및 구청장표창 수여식 진행했다. 이날 참관 내빈은 이갑준사하구청장, 이영수 사하구체육회회장, 유동철 사하구부의장, 한정옥 총무위원장, 전영애 윤리위원장, 유영현, 정삼균, 양기주, 구의원, 조영철 사하신문 발행인 겸 편집인, 양병철 시민사회신문 편집국장, 이종현 미래치과원장, 각 보훈단체장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성영학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해외 파병으로 숭고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 여러분들께 무한한 경의를 표합니다. 훈장 받으신 김태봉 회원님을 비롯한 표창을 수상하신 여러분들께도 축하합니다.”라며
“국가보훈부 출범은 물론이고 6.25전쟁 정전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한 국가보훈처가 지난 6월5일부로 창설 62년만에 새롭게 출발 보훈가족의 지지와 성원으로 오랜 염원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만큼 우리 국가유공자의 위상과 예우가 높아졌다 ” 라고 말했다.
특히 제11보병사단 김태생 육군상병은 명공 전선에서 제반 애로를 극복하고 애국지성과 빛나는 공적을 높이 기려 대통령 내훈 제2호에 따른 국방부장관 훈장를 수여했다. 또한 국가유공자로써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근면 성실하게 생활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 구청장상 14명 이 수상했다. 명단은 남필우(광복회사하구지회), 위웅일(상이군경회), 이선례(전몰군경 유족회), 정덕례(전몰군경 미망인회), 정상덕(무공수훈자회), 최찬식, 오윤도(고엽제전우회), 이국열(특수임무유공자회), 이용수(6.25참전유공자회), 김복환, 김춘길, 최복수(월남참전유공자전우회), 홍두식, 김부근, 김정애(사하구재향군인회) 등 수여했다.
취재 조영철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