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해수욕장의 눈물! 1400대분 돌 자갈 흙 당장 걷어 내라!
다대포해수욕장의 눈물! 1400대분 돌 자갈 흙 당장 걷어 내라!
  • 사하신문
  • 승인 2019.01.08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향 조영철의 촌철살인
인향 조영철의 촌철살인
인향 조영철의 촌철살인

 

다대포해수욕장의 눈물

1400대분 돌 자갈 흙 당장 걷어 내라

소도 웃고 개도 웃는다.

오호통제라! 너무 슬프다. 자자손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귀한 문화유산! 다대포해수욕장을 훼손하다니 너무 슬프다.

공무원들 똑 바로해라! 정치인들 똑바해! 동네 지도자들 똑바로 해라! 무능, 무원칙, 무책임한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들 한심하다. 정치인들, 누구를 위해 일하는가! 다대주민? 기업체 대변자?

횟집 식당 대변자? 정말 한심하다. 다대포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은 ‘한 놈도 없다.’ 2017년 1월 15일 새벽, 15t 차량 1400여대분의 돌, 자갈, 흙으로 다대포해수욕장을 기습으로 매립했다.

주민 동의 없이 마을어장 동의 없이 기습적으로 매립은 불법 형질변경, 공공지 무단 침입죄에 해당되는 범죄행위이다. 지역 정치인 구청 공무원들의 직무유기이다.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돌 자갈 흙을 당장 걷어 내라 원상복귀 해야 할 것이다. 동서고금을 보아도 해수욕장을 수변공원으로 만드는 행위는 미친 짓이다. 모래사장 위에 돌 자갈으로 매립한다면 정신 나간 사람들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이 일일 관광객이 100만 명 150만 명이 해운대를 상징하고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이다. 다대포도 충분히 가능하다. 모래 대신! 자갈, 돌, 폐기물 흙으로! 매립하는 행위를 묵인하는 사하구청 행정도 한심하다. ‘대다수의 다대 주민은 반대하지만

다대포의 이익이 아니라, 오직 횟집 이기주의의 1%, 위한다는 취지로 매립을 찬성하고 있다. 다대포는 다대 8경과 4개의 해수욕장이 있었다. 개발이라는 미명으로 다대8경이 사라졌고 이제 해수욕장도 모두 사라지는 현실이다. 그래도 다대포 해수욕장 만은 다대주민 사하구민이 합세하여 반드시 복원해야 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