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명창 신소연! 대통령상 수상한 국악인 신소연!
판소리 명창 신소연! 대통령상 수상한 국악인 신소연!
  • 사하신문
  • 승인 2019.01.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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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명창 신소연! 대통령상 수상한 국악인 신소연!

판소리 명창 신소연! 대통령상 수상한 국악인 신소연!

 

국악인 신소연 판소리명창은 부산 사하구 당리동에서 ‘신소연 판소리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후학들 양성에도 열의를 가지고 있는 요즘 보기 힘든 장인정신을 가지고 있는 명창이다. 국악인 신소연 판소리 명창은 제28회 목표 전국 국악경영대회에서 명창부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데 차세대 리드로 뜨고 있는 판소리꾼이다. 지난 9월에는 홍보가 완창 발표회가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장장 2시간 동안 그가 펼치는 구성진 홍부 놀부이야기가 노랫가락에 젖어 풀어가는 목소리가 대단했다.

신소연 명창은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판소리가 너무 좋아 20여년 동안 판소리 고장인 전주로 오가면서 수학을 열심히 했다. 지금도 끝없이 다니고 있다.

신소연 명창은 2003년 부산 사하구에서 16년 동안 후학을 양성 하고 있다. 그리고 오는 11월 11일에는 제 1회 '부산사랑 국악사랑' 을숙도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에 계신 국악인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판소리 부문은 일반부, 신인부이며 무용 부문에서도 일반부, 신인부분으로 나눈다. 참가비 없고 무용 신인부는 누구나 단체 참가 가능하다. 또한, 대회가 끝난 뒤 축하 공연으로 전통 무용 공연과 을숙도 뺑파전이 이어진다.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메일과 우편, 그리고 전화로도 신청을 받는다. - 메일 접수 : mco150@naver.com우편 접수 : 을숙도 전국국악경연대회 추진위원회 (주소)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로6 4층 전화 접수 : 010-9955-3219

판소리의 이해

판소리는 한 사람의 소리꾼이 고수의 북 반주에 맞춰 극적으로 구성된 긴 이야기를 '소리'와 '아니리'와 '발림'을 통해 전달하는우리나라 고유의 전통공연예술이다. 특히 우리 역사와 희노애락을 함께 해온 전통 문화의 정수로 그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2003년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 유산 걸작]에 선정되었다. 판소리는 느린 진양조, 중모리, 보통 빠른 중중모리, 휘모리 등극적 내용에 따라 느리고 빠른 장단으로 구성된다. 고수의 반주는 소리를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면서 “얼씨구”, “좋다”, “으이”, “그렇지” 등의 감탄사를 내는데, 이를 추임새라고 한다. 판소리는 '판'이란 말과 '소리'라는 말이 혼합되어 이루어진 말로, 판이란 말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를 통칭하여, 소리라는 말은 노래를 통칭하는 옛스러운 표현이다. 학자들에 따라 판소리에 대한 장르 구분을 '사설, 서사시, 희곡, 음악' 등 다양한 관점으로 이야기하는데, 이는 문학과 연극, 음악적 요소를 갖춘 판소리의 종합예술적인 면모 때문이다.

음역의 폭이 넓고 성음의 변화에도 능해야 한다. 또한 고수는 무율 타악기인 북으로 장단과 추임새에만 의존해 반주하기 때문에 같은 장단이라고 하더라도 창자의 소리에 따라 다양하고도 적합한 가락(변채가락)을 순간순간 선택해 연주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취재  문금자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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