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사하구협의회
대통령상 수상 김용실
지난 12월19일 9시 민주평화 통일 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 (부의장 이영) 에서는 부산 상 수도사업본부 대강당에서 부 산 부의장 및 부산지역 16개 구군 협의회장, 포럼회원, 수상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6차 부산 평화포럼 및 2018 의장, 시장 전수식」 을 개최하였다. 먼저 진행된 제36차 부산 평화통 일 포럼에서는 김하균 부경 대학교 교수의 “한반도 대 전 환기의 새로운 남북관계 정 책방안” 주제의 강연, 그리고 손현준 부신지역회의 간사의 진행으로 짧은 질의 응답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표창 전수식이 거행되었다. 평화통 일기반구축과 통일 준비 활 동에 공적이 탁월한 자문위 원 등에 대한 자긍심고취 및 활동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수식은 유공 자문위 원과 공무원에 대한 의장 표 창, 시장 표창 전수 등의 순으 로 진행되었다. 이영 부산 부의장은 축사로 연말 바쁜일 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 하고, 한 해 동안 통일 일꾼으 로서 통일기반 조성을 위하 여 열심히 활동한 자문위원 과 대행기관 공무원 수상자 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했다.
Q, 민주평통 자문위원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대통령상을 받게 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민주평통 사하구협의회 부회장으로써 누구보다도 남북통일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월남전에 참전했었는데 월남 국민이나 군인들의 전쟁터에 대한 아픔을 깊히 경험했기에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꼭 남북통일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 다. 이북 5도민뿐만 아니라 어업인들에게도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늘 이야기를 하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어떤 직업에 종사 하는지요?
A, 제 직업은 현재 어업인 입니다. 지도자생활을 20여년간 하고 있습니다.
어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최선을 다하며, 어민들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살고 있습 니다. 앞으로도 어업인들이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 할것입니다.
Q, 북한 이탈주민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도움을 주셨는지요?
A, 제가 국가 유공자로써 받는 연금을 이탈주민들을 위해 상품권 및 선물 등등을 꾸준히 도와주고 있는 덕분으로 경찰청장의 감사장까지 수여 받았습니다. 또한 그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일자리 알선까지 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은?
A, 저한테 대통령상이 주어진 것은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잘하라고 주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취재 조영철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