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인터뷰) 주영록 괴정5재개발 조합장
(이사람 인터뷰) 주영록 괴정5재개발 조합장
  • 사하신문 조영철 발행인 겸 편집인
  • 승인 2022.05.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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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인터뷰) 주영록 괴정5재개발 조합장

악성브로커, 괴정동에 쳐들어왔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속지 맙시다!”

대한민국 최단기의 사업기간을 자랑했던 재개발의 황제 주영록, 재개발의 신 주영록, 괴정5구역 재개발 사업장이 큰 난관에 빠졌다. 관리처분 인가를 앞두고 조합장이 해임총회를 겪고 있다.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부산 최초의 주민자치형 생활권 시범마을로 선정된 이후 재개발이 일반적으로 통상 15년 이상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역사상유래가 없을 만큼 최단 기간 2년에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어느덧 36개월만에 관리처분인가와 이주만을 남겨 놓은 괴정5구역 주영록 조합장 만났다. ‘올바른 정보진실의 힘이다 자칭 비대위의 주장 속에 교묘하게 숨어 있는 거짓을 바로잡고 그들 뒤에서 암약하고 있는 브로커들의 위험성을 들어 본다.

Q. 지난 319일 비대위의 해임 임시총회의 문제점은?

A. 한마디로 의사정족수 의결정족수가 미달된 부정선거입니다. 그들의 주장은 서면결의서 802, 참석만 467, 제출후 참석 335, 현장지참 390, 직접참석 55명 최종 성원보고는 참석자 857, 찬성 833, 반대12, 무효기권 12명으로 보고했습니다. 또한 공개적인 총회장에서 서태영은 300여명의 조합원 앞에서 중앙 단상에 마이크 통하여 주영록 조합장이 3억 받은 사진을 보았습니다. 트렁크에 실린 3억의 검은 돈다발을 보았습니다. 서부산행사 관련 이면 계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돈 해먹은 증언이 있습니다. 건설공사비 580, 중도금 420, 업체선정, 병원컨설팅, 금용, 백서제작, 상여금, 종교 등에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라고 선정적인 표현으로 모욕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 공개적으로 공표 했다. 저는 모든 수단 방법 다 동원하여 엄벌할 것입니다. 또한부정총회에 대하여는 효력정지가처분, 총회무효소송, 증거보존신청 등으로 법원에서 명확히 밝혀질 것입니다.

Q. 구체적인 증거는 ?

A. 부정총회 자료는 너무 많습니다. 조합원 의결정족수는1696명의 과반이 849명입니다. 서명결의서 포함 857명 참석했다고 합니다. 저들의 보낸 자료 100% 수용한다고 하여도 의결정족수가 불과 8명이 초과합니다. 그중에 허위서명결의서 가짜 서명결의서 4건은 스스로 범죄 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리고 87명의 서면결의서가 주민증이 없습니다. 주민증이 없으면 결의서의 효력이 없습니다. 또한 법원에 증거보존을 신청하여 인용되었습니다. 그래도 무시하고 130장이 서면결의서철회서를 낸 사람의 서류를 조작하여 교차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지난 3주 동안 철회서를 철회하는 서류(사실확인서)를 다시 받거나 회유한 것 같습니다. 더 큰 문제는 조합원 서면결의서 철회서 679명을 접수하는데도 일방적인 저들의 주장에는 무효라고 주장하며 생떼를 부리고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최소한 200여장 이상이 중복되거나 조작하여 의사정족수 의결정족수가 부족한 가짜 총회라고 생각합니다.

Q. (조합 피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범 재개발 사업지로주목받으며 순항하고 있던 괴정5구역 재개발이 중단 위기에서 있는 현실인데 조합원의 피해는 없는지요?

A. 발목을 잡는 악성 브로커의 등장으로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나면서 최대 위기입니다. 319일 이후 사무실이 폐소되었습니다. 1일 경호경비가 약 500만원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벌써 1개월 되었습니다. 조합원 피해는 시간이늦어지면 한달에 40억씩 날아갑니다. 6개월이면 240억 날아가고 1년이면 500억이 날아갑니다. 시간이 우리 주민에게 금이고 돈이고 전 재산입니다. 남양주 진주아파트 경우 이주 끝난 상태에서 5년간 중단되어 1000명 조합원들이 약 5000여억원의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부산 우암2구역 경우 3층 공사도중에 2년간 중단되어 약 1000억원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범천구역, 감만구역 등 현장이 STOP된 현장에 같은 브로커들이 2~5년간 재개발 현장을 망치고 있습니다. 이들이 괴정5구역에 들어와 불만 조합원을 바지로 앞장 세우는 전형적인 브로커수법입니다.

 

Q. 재개발사업의 암적인 존재인 전국적인 악성 브로커조직이괴정동에 왔다는 사실인가요?

A. 예 사실입니다. 괴정5구역 원주민90% 재정착형 시범마을에 악성브로커 조직이 들어왔습니다. 재개발구역을 메뚜기떼처럼 마을을 초토화시키는 악성브로커 조직입니다. 여기에악마 모기*, 서성*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태* 계훈*을 도구로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의 수많은 사업지들에 사업을지연시키고 정비기반 시설 업체나 조합집행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시공사, 업체 등을 자기 입맛에 맞게 갈아 끼우는해임총회 몰이꾼들, 일명 브로커들의 기승으로 큰 어려움을겪고 있습니다. 브로커들의 수법은 먼저 조합 임원들에게 불만이 있는 주민들을 내세워 없는 비리, 의혹들을 남발하고, 갈등을 조장하며 조합원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앞세워 조합장악을 시도합니다. 우리 괴정5구역이 이미 겪고 있는 일들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들은 사업의 주체도 아니고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어떠한 사업의 대안이나조합원들의 미래 계획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조합집행부가 잘못했다 하면서 의혹을 제기하고 주민들을 극단으로 갈라치기를 하여 조합 집행부를 바꾸게 되는데 그때 사용하는 정상화, 바른재개발 등 미사어구를 사용하는 양의 탈을쓴 브로커조직들은 카톡방을 장악하여 3~5번의 불법적인 총회를 진행하며 각종 부정투표를 하여 재판 결과가 나오기도전에 2~3차레 불법총회를 개최하여 조합장 해임등의 추인을받아 새 집행부를 만드는 전형적인 브로커 수법을 씁니다.

Q. 조합의 사업비로 개인사건 변호사비를 지출 의혹, 시공사선정 및 회계감사 등 위반으로 벌금 500만원 선고에 대한 의견은?

A. 브로커와 비대위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허위사실이자 명백한 거짓입니다. 조합의 사업비로 개인사건 변호사비를 지출했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개인 사건이 아닌 비대위측의 조합 업무 방해에 관련된 사건과 사하구청의 조합업무관련 고발사건에 변호사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이사회, 대의원회, 총회까지 결의한 사항으로 1심 재판이 현재 진행중이고 무죄를 주장하고 있어, 추후 2심 대법원까지로 결과를 받을 것입니다. 사건 내막을 잘 모르는 조합원님을 현혹시키기위한 사실 왜곡입니다. 시공사 선정 및 회계감사 등 위반으로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고 하는데 명백한 거짓입니다.사하구청이 6가지 항목을 고발하였으나 5건을 무죄를 받고나머지 한건은 조합의 고의적인 위반이 아닌 조합 자료중 67월 장부를 60일 초과하여 게시한 경미한 실수로 벌금 90만원의 처분이 내려졌으나 이 또한 항소하여 무죄를 받을 것입니다.

Q. 정상화 대책위원회의 주장에 대한 의견은?

A. 비례율이 66%? 절대 있을 수 없는 허위사실입니다. 현재 속도를 빨리하기 위하여 설계변경 등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설계변경과 상가를 변경하면 오히려 비례율이150%~200%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지출이 얼마냐? 보다 주위 대단지 사하신도시 인프라와 서부산터널 등의 여건이 좋아져 공사비 상승분보다 분양가격이 상승을200%~300입니다. 공사비가 10만원상승하면 분양가를 15만원 상승하면 같아지게 됩니다. 현재 현대힐스테이트, 동원아파트 입지가 부족한데도 2300이상으로 거래 되고 있어 향후 사하신도시 등 타구역 개발까지 이어지게 되면 평당 2500만의 분양가형성이 예상되어 상가설계변경까지 합친다면 최대 200% 이상의 비례율이 나올 수 있습니다. 시공사와 도급공사비 평당580만원을 확정지었다? 사실이 아닙니다. 조합은 21.10월기준 건설공사비지수 변동율을 반영하여(삭제)평당 580만원의 공사비를 명시한 시공사 공문을 접수하였으나 주민협상단과의 협상을 거쳐야 한다는 완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여 기존사업 시행인가 일자인 ‘20.6.30. 기준으로 평당 501만원을도급공사비로 정할 것을 예시한 공문을 회신하였습니다. 조합은 주민협상단과 함께 공정한 협상을 걸쳐 투명하게 본 도급계약을 체결 하겠습니다.(수차례 사실이 아니라 밝혀 왔습니다) 오히려 주영록 조합장이 300억원의 대여금을 혼자 책임을 지며 조합원들에게 매몰비 등으로 가지 않게 하기위해이사들에게 연대 보증을 서지 못하게 하고 단독으로 보증을한 것을 계약서에 사인한 것처럼 사진을 조작하였습니다(사실확인을 해야 함) 중도금 420억원을 배임했다? 기본적인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거짓입니다. 201891일 시행된 시공사선정 임시총회 책자에 수록된 가계약서입니다. 조합원분양은 계약금 10%, 중도 60%, 잔금 30%로 분명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당시 같이 입찰하였던 중흥건설도 10% 60%30%로 입찰하였습니다. 삼성, 현대, 포스코, 롯데, 현엠, GS,현산, SK, 대우, DL 등 건축물분양에 관한 법률에 의해 모든건설사가 100% 전부 다 시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영록조합장은 조합원님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이 조건을 계약금10%, 잔금 90%로 변경하고자 하였으나 주변 사업자 선례가없었던 점이 고려되어 최초 201891일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통과한 그대로 입찰한 책자에 가계약조건을 유지한것입니다. 결국은 각종 고소, 고발로 조합장이 결국 물러나게하는 것이 브로커들의 목적입니다. 비대위의 49차례 고소, 고발에도 경미한 행정지도성 벌금 외에는 모두 무죄가 입증되었습니다. 현재 단 한건 1심 재판 진행 중이며 이 사건도 무죄를 주장하고 있어 2심 대법원까지 가봐야 결론이 납니다. 비대위의 각종 허위사실 유포, 영상 제작과 배포에 대해 조합은조금도 물러서지 않고 무고,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등 형사고발 및 수억~수십억의 민사 소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조합원님과 함께 괴정5구역을 지켜낼 것입니다.

Q. 지난 18SNS채팅방, 포털카페 등에 대해 수사당국에수사를 의뢰하는 경위는?

A. 악질브로커와 전면전에 나섰습니다. 업무방해, 모욕, 명예훼손 등의 혐의가 있는 SNS 채팅방과 포털카페 캡처 화면등 1만 페이지 가량의 자료를 첨부해 사하경찰서에 고소장을접수했습니다. 개인별로 1~1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지난 6개월간 전국적인악질브로커 조직과 SNS 채팅방에서 부정여론을 조작하는 일명 작업조를 구성하였습니다. 그 조직은 10~15억 원의 불법자금을 투자해 전국의 재개발 현장을 세우거나 조합 집행부의 신뢰를 무너지게 하는 전문적인 집단입니다. 미사어구로 집행부의 신뢰를 흔들어 조합원들간 반목과 불신으로 서로 싸우게 만들어 3~10년이라는 시간을 끌어버리는 전술을택하는데, 이 전략으로 수십억~수백억 원의 이익을 취하는사례가 있습니다. 재개발에서는 시공사 선정총회, ‘관리처분총회의 순간이 사업의 특성상 브로커 조직이 개입해 손쉽게건설사와 집행부를 바꿀 수 있게 되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사하경찰서의 대대적인 수사로 악질브로커와 그 배후가 일망타진 되길 기대합니다.

Q. 조기이주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위반이라고 5차고발했는데 의견은?

A 역시 거짓입니다. 조합은 시공사와의 치열한 협상과정중에 202153LTV 한도를 기존 50%에서 100%로늘리는 성과를 일궈냈습니다. 다만 정비사업계약 업무처리기준 제 30조에 따라 추가이주비에 대한 이자는 유이자로 집행을 하게 되어있어(이주비 대출은 이자가 있어야 한다는 법령에 의거) 201891일 시행된 시공사선정 임시총회 제3호안건의 결의사항에 따라 이자율을 대의원회에 위임하여 결의받아 진행한 것입니다.Q. 끝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A. 사랑하는 괴정 주민여러분! 4년 전을 잊어버렸습니까? 삼익아파트가 13, 16천하고, 빌라 1, 주택이 17~8~2억대 하던 50년간 가난한 괴정에서 불과 4년 만에 4~ 7억으로 재산의 가치를 바꾸었습니다. 용적률 상승과 서부산 터널 또한 착공 예정입니다. 주영록이가 해낸 일입니다.2011년 괴정 뉴타운이 무너지고 부산시 조례를 바꾸는데 5년이 걸려 2015년 괴정5구역을 할 수 있는 생활권 시범마을조례를 만들었습니다. 2015년 당시 수억을 부담하여 컨설팅에 돈을 주고 피나는 노력으로 괴정5구역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저도 남들처럼 정비회사나, PM회사를 하여 수십억~백억의 돈을 벌어볼까도 생각하였지만 들어간 돈도 아깝고, 노력한 12년이 아깝기도 했지만 업체로 돈을 버는 것을 포기하고내 고향 괴정5구역 원주민 위하여 될지도 안될 지도 모르는,월급 한푼 없이 사업비만 주영록 돈이 들어가는 괴정5구역위원장을 선택하였습니다. 지금까지 11년 동안 조합장 봉급판공비 등 돈 10원 안 받았습니다. 이제 빨리 이주, 철거를 하고 우리도 좋은 아파트에 살아 봐야 합니다.

                                               대담 / 사하신문 조영철 발행인 겸 편집인

                                                        202251일 통권 제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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