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찬가, 시니어 스포츠로 사랑받는 가족 파크골프 이끈다.
파크골프 찬가, 시니어 스포츠로 사랑받는 가족 파크골프 이끈다.
  • 사하신문
  • 승인 2019.01.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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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노인, 3세대 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다.

장채우 논설위원  (오피니언 칼럼) 강서투데이

파크골프 찬가

시니어 스포츠로 사랑받는 가족 파크골프 이끈다.

어린이, 노인, 3세대 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다.

파크골프를 아시나요?

골프는 알아도 파크골프는 모르는 이들이 많다. 2009년 프로그램 개설되었다. 파크골프는 일반골프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공원(Park)의 개념에 골프(Golf)의 게임요소를 합쳐 협소한 공간에서도 어린이, 노인, 3세대 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다. 파크골프는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일반 골프 게임으로 진행되며 86cm 이하 길이의 파크용 클럽 1개와 일반 골프공보다 크고 부드러운 플라스틱 공을 사용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다.
특히 파크골프는 단순하게 걷기운동보다는 걸으면서 생각하는 운동으로 어르신들의 육체적인 건강뿐아니라 정신건강까지 좋아져 실버레포츠로 인기는 물론 가족스포츠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추세다.

일반공원 위치 가까워 편리하고 조용하고 시원한 곳에 위치해 최고의 골프장으로 손색이 없다.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새로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졌다. 시니어 세대의 건강과 복지정책의 필요성이 높아가는 이때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파크골프장 개장은 은 의미가 크다. 건전한 여가 기회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 되어야한다. 경기 규칙, 에티켓 등은 일반 골프와 차이가 없지만, 골프장의 규모가 일반 골프의 1/50~1/100 이라는 점이 다르다. 또 1홀당 최대 거리가 100m 미만이라는 점, 일반 골프공에 비해 조금 크고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러한 파크골프가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이유는 걷고, 휘두르는 등 처음 배우는 장애인도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 때문. 특히 파크골프는 관절을 무리없이 부드럽게 움직이게 하며 좌우 균형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불안감 해소에도 효과도 있다.

장애인 재활체육은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재활활동에도 많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한다. 파크골프는 공원에서 골프를 즐기는 운동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채 하나로 경기가 가능해 경제적인 큰 부담 없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이다.

파크골프는 잔디가 있는 공을 이용해 즐기는 스포츠로 일반 골프와 같은 룰이 적용되지만 장비가 단순하고 비용이 저렴해 생활스포츠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 신체에 무리를 주리 않아 고령층에게 적극 권장되고 있어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지역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

파크골프는 주민의 건전여가 선용의 기회제공과 건강한 노후생활 및 친목도모는 물론 생활체육종목 확산과 계층 간의 연대감을 형성해 즐겁고 활기찬 사회분위기와 여가활동과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유휴공간인 작은 부지에서 어린아이부터 노인,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골프를 재편성한 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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