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출신 노래교실 스타 25년 무명가수 나현재, 그래도 오직 한길 달린다.
KBS 전국노래자랑 출신 노래교실 스타 25년 무명가수 나현재, 그래도 오직 한길 달린다.
  • 사하신문
  • 승인 2019.01.19 2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 전국노래자랑 출신 노래교실 스타 
25년 무명가수 나현재, 그래도 오직 한길 달린다.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때로는 노래가 희망을 주기도 하고, 영화 속 주인공처럼 비련의 주인공이 되었을 때도, 삶이 고단해 눈물을 흘릴 때도 위로를 해주는 것은 음악이기 때문이다. 다만, 사람들의 기호에 따라 듣는 장르가 다를 뿐이다. 누구나 좋아 할 수 있는 노래는 가수도, 대중도 서로 공감하며 가슴을 울리게 하는 것이 노래다. 가수 자신과 대중들 모두 함께 공감하며 가슴을 울리는 곡을 부르고 싶다는 나현재 가수가 있다. 오랜 무명생활 속에도 실력 하나로 버텨온 데뷔 25년차의 마성의 목소리 소유자이며 베테랑 가수인 바로 나현재 가수다. ‘
만나 추구하는 음악 장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눠봤다.
가수데뷔는?
1992년 우연히 kbs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했다.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해 연발 결산에서 22명이 대표로 참가한 자리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1993년에는 남편가요제에도 참가했다. 1400명이 예선에 참가하여 3일 동안 예심 했다. 예심에서 1차 100명, 2차 36명, 최종 10명 안에 포함되었다. 부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지난 1994년 ‘사랑은 하나랍니다’라는 곡으로  대비하여 야심차게 연예계에 첫 발을 디뎠다.

2018년 6월9일 오후 2시 경남 진주문화회관애서 조항조 나현재 만남의 콘서트를 진행했다.

음악의 재능은 언제부터 있었나?
음악의 재능보다는 가수의 꿈이 있으셨던 할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유전의 힘인지는 모르지만 중·고교 학창시절 합창·중창 동아리에 뽑혀 친구들 앞에서 노래를 많이 불렀는데 그때 음악이 재미가 있고 평생 내가 가야 하는 길이라는 생각을 한껏 같다.
존경하는 선배가수는 누구인가?
나훈아 조용필 선배 존경한다. 그 이유는 대중들과 호흡하며 희로애락을 같이하고 엔도르핀을 돌게 하는데 그러기 때문에 사람들의 뇌리 속의 남는 것 같다. 나도 존경하는 선배들처럼 되고 싶다.
가수로서 어떤 활동을 할 계획인가?
소위 일류가수보다는 대중들에게 딸·조카처럼 옆집누나같이 친근하게 다가가 같이 노래하고 호흡을 함께 하는 가수. 내가 좋아하는 장르인 트롯트 3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좋아하는 가수로 활동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가수 꿈은 무엇인가?
기존의 추구했던 슬픈 노래보다는 대중들과 같이 공감하며 가슴을 울리는 곡을 부르는 가수로 남고 싶은 것이 나의 마지막 꿈이다.
-피드백은 있었나. -어떤 노래가 인기가 좋나. “누가 들어도 좋은 노래, 호불호 갈리지 않는 노래가 잘 먹힌다. 누가 들어도 좋아할 노래라 생각했다.” -돈은 많이 벌었나. “순이익은 거의 없다고 할 정도다. 겨우 목구멍 연명하는 수준이다.”언젠간 수익이 생길 것으로 생각한다.”


● 나현재는 
▲ 1994년 사랑은 하나랍니다. 대뷔  ▲ 고향은 부산 강서구 녹산동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