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1동 동매사랑마을, 「행복이 피어나는 동매 예술골목」 조성
신평1동 동매사랑마을, 「행복이 피어나는 동매 예술골목」 조성
  • 사하신문
  • 승인 2019.01.15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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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고미경 신평동 기자

신평1동 동매사랑마을, 「행복이 피어나는 동매 예술골목」 조성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손수 만든 소품들로 골목가드닝

 

부산광역시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신평1동 동매사랑마을은 11월 29일 동매누리 행복센터 앞 골목길을 「행복이 피어나는 동매 예술골목」으로 조성했다.

「동매 예술골목」은 신평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매사랑행복마을추진협의회가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2018년 주민자치회 공모형 마을사업이자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이 피어나는 동매 예술골목」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손수 만든 소품들을 활용하여 5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골목가드닝을 실시했다.

어른이들의 동심이 담겨있는 나무그립타일을 활용하여 마을벽화를 만들고 주민들이 손수 만든 마을집 모형 및 친환경화분으로 골목에 생기를 더했으며 더러워진 맨홀 및 녹슨 도시가스 배관을 알록달록한 페인트로 채색하여 어둡고 칙칙한 골목길을 주민들의 정성으로 환하게 밝혔다.

채창섭 동매사랑행복마을추진협의회 회장은 “동매 예술골목을 통해 골목길이 밝아지는 것처럼 주민들의 얼굴에도 행복이 피어나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민의 손으로 멋지게 변화할 동매 예술골목을 기대해 달라” 고 밝혔다.

                                                                                                         취재 고미경 신평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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