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상 수상한 양순애 새마을부녀회 괴정동
국무총리상 수상한 양순애 새마을부녀회 괴정동
  • 사하신문
  • 승인 2019.01.15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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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문금자 편집국장

국무총리상 수상한 양순애 새마을부녀회 괴정동

국무총리상 수상한 양순애 새마을부녀회 괴정동
국무총리상 수상한 양순애 새마을부녀회 괴정동
국무총리상 수상한 양순애 새마을부녀회 괴정동

 

부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열어"새로운 문명사회 건설 다짐"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생명살림특강, 새마을운동 유공자 포상, 1%나눔운동 후원금 전달

부산시는 121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생명, 평화, 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주제로 '2018 부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부산광역시새마을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의 생명살림 특강을 시작으로 오거돈 시장 등 주요 인사와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새마을지도자·부녀회·문고 회원 등 9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2019년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구촌 모두의 문제인 지구온난화에 따른 생명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인류와 생명을 살리고 하나의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의 생명살림 특강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유공자 포상, 1% 나눔운동 후원금 전달식, 생명살림 비전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새마을운동기장군지회 정태우 회장과 새마을지도자연제구협의회 고성윤 회장이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사상구새마을부녀회 조미자 회장이 새마을 포장을 받는 등 대통령 표창 6, 사하구새마을부녀회 괴정동 양순애 등이 국무총리 표창 수여했다.

이번에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수상하는 정태우 새마을운동기장군지회장은 휴경지에 배추 5000포기를 재배해 40여 회에 걸쳐,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 나눔을 하고, EM 흙공 던지기로 생태하천을 가꾸는 등 27년에 걸쳐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고 있다.

박순호 부산시 새마을회장은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묵묵히 희생 봉사해오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면서 "시대에 발맞추는 새마을운동 실천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새마을지도자가 큰 역할을 하자"고 전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새마을운동은 지난 반세기, 국가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끄는 저력이 되어 왔다"면서 "부산이 걸어온 발자취마다 배어 있는 새마을 가족들의 땀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2019년 새해에는 부산이 힘차게 발전하는데 새마을 가족 여러분이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취재 문금자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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