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사하구, 환경 정비 위한 MOU 체결
부산 사상구-사하구, 환경 정비 위한 MOU 체결
  • 사하신문
  • 승인 2019.01.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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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김광수 편집부장

부산 사상구-사하구, 환경 정비 위한 MOU 체결

 

부산 사상구는 최근 사하구와 하단동 공동주택 인근 환경정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하단 SK뷰아파트 인근 환경오염 유발업체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사하구 하단 SK뷰아파트에 2004년 6월 1828세대가 입주한 후 인근 사상구 엄궁동 소재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유발업체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찾기 위해 2개 구가 뜻을 모은 것이다

사하구(구청장 김태석)와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25일 오후 사상구청에서 하단 SK뷰아파트 인근 환경오염 유발업체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사하구 하단 SK뷰아파트에 2004년 6월 1828세대가 입주한 후 인근 사상구 엄궁동 소재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유발업체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찾기 위해 2개 구가 뜻을 모은 것이다.

업무협약(MOU)에는 환경오염 유발업체에 대해 분기별 합동점검은 물론 환경정비에 필요한 시설 개선을 유도하는 등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대기 질 개선에 노력하고 민원 발생 시 신속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앞서 사하구는 2017년 7월 부산시와 신평동 소재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과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염색공단 내 악취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사하구는 민선7기 공약으로 '24시간 숨쉬기 편한 도시 사하'를 제시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환경오염 유발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개선 사업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취재 김광수 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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