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재개발인가! 이것이 나라입니까? 이것이 구청입니까“
누구를 위한 재개발인가! 이것이 나라입니까? 이것이 구청입니까“
  • 사하신문
  • 승인 2019.01.0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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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향 조영철의 촌철살인
인향 조영철의 촌철살인
인향 조영철의 촌철살인

 

장림1재개발 윤00조합원 눈물의 하소연

누구를 위한 재개발인가! 이것이 나라입니까? 이것이 구청입니까“

구청 건축과, 법위반 허위보고 비공개행정 ... 그래도 변경인가 통과?

장림1재개발 160명의 조합원은 지난 8월 23일 사업변경 신청 통과에 대하여 불났다. 사하구청은 ‘법대로 집행했다.’ 비대위 조합원은 ‘도정법 위반이다.’ 라며 행정소송, 행정 심판, 주민감사 청구 준비 중이다. 윤00조합원은 누구를 위한 재개발인가! 이것이 나라입니까? 이것이 구청입니까“ 라며 하소연 하다가 쓰러지기도 했다. 80년 평생 장림 본동에서 살아왔는데 이제 재개발이라는 이유로 쫓겨나게 되었다고 눈물의 하소연하였다. 문00 비대위 조합원은 “7월 2일 구청장실에서 국장이 구청장에게 허위 보고하였다” 라며, 하소연하였고 또한 “도정법 무시하고는 ‘중대한 변경’을 ‘경미한 변경’ 사항 이라고 일방적으로 해석하고 결정했다.” 라며 “8월 10일, 8월17일 김태석 구청장 주관으로 2번이나 공청회를 하자고 하고는 비공개로 진행하는 행정을 거꾸로 가는 것이다.” 라며 하소연 하였다. 실제 조합 공사비인 총사업비에 대한 총회 결의를 하지 않아 것은 심각한 도정법 위반이다.

장림1 재개발은 2003년도 시작으로 사업성이 부족하고, 분양률도 미지하여, 2007년도에 포기한 재개발이다. 그런다가 2015년도에 일부 분양권도 없는 조합원이 주도하여 조합 정관을 위반하고 사기성 조합 총회로 재등장하였다. 결국은 3년 동안 토목 공사 하나 없이 30여억 원이 사용되었고, 현재 60억원에 대한 사용한 그 과정에 배임 횡령 의혹으로 갈등 중이고, 또한 20여 차례 고소, 고발, 민원 등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곳이다. 사하구청 건축과는 (변경) 아무리 적어도 2006년에 비하여76%인 1,513억원이 사업비가 증가추가 되었는데도, 이것을 경미한 변경 사항이라며 사업 변경 인가 신청은 통과되었다. 추후 어떻게 되는지는 결과가 주목된다.

사하구청은 조건부 사업시행인가를 하면서 이 잘못된 공사비를 다시 작성하여 외부기간에 그 옳고, 그름에 대하여 검증하라고 명령했다. 문00 조합원은 “사하구청 자체가 정비사업비(총 사업비)의 잘못됨을 인정하면서도, 사업변경인가를 해주는 이 작태는 주민을 물로 보는 이율배반적인 행위를 한 것이다.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라며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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